검정치마공연 갑니다. 5월 2일 장소는 롤링홀. 정준영도 군대 간 지금 마땅히 갈 사람을 못구했지만 혼자서라도 가야겠어요. 안간지 너무 오래되었다는 거죠. 시험이 끝나고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서라도 꼭 갈겁니다. 혹시라도 생각이 있으신 분은 '같이가자' 라고 문자나 전화나 댓글 주세요.
근데 실은 더 중요한 건 바로 이녀석. 14일날의 인코그니토도 놓치기 싫지만 그래도 고르라면 이들을 고르겠어요. 특히 바우터 하멜의 내한이라니.. 중간과 기말사이의 짧은 그 여유의 시간을 재즈의 선율로 채워볼 생각은 없으십니까? 역시 생각 있으시면 제게 연락을 주세요. 혼자라도 달려갈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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