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달전 충동적으로 회사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공짜로 예매해 놓고는
혼자서 훌쩍 보러갔던 오늘 공연.
내돈주고는 망설여질 정도로 비싼 금액이긴 했지만 일단 공짜니까...^^^...
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(글린카 서곡, 차이코프스키 피협1번♥ 교향곡 4번)
안드레이 가브릴로프 한 번 실제로 들어보고 싶었음...
근데 앵콜로 이 곡을 쳤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사라지질 않는다. 너무 강렬했어.....
이 동영상도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같은 피아니스트의 같은 곡이니 올리련다
나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왜 이러고 있지....
'음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Schubert - Sonate En La Majeur D. 959 (Piano Sonata in A major, D. 959) (0) | 2013.02.13 |
---|---|
Neujahrskonzert der Wiener Philharmoniker 2013!!! (0) | 2013.01.01 |
Blur - Coffee and TV (0) | 2012.11.11 |
currently listening - POP lists (0) | 2012.09.24 |
라흐마니노프 피협 1번 (0) | 2012.09.1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