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2012. 11. 25. 23:24

 

 

두달전 충동적으로 회사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공짜로 예매해 놓고는

혼자서 훌쩍 보러갔던 오늘 공연.

내돈주고는 망설여질 정도로 비싼 금액이긴 했지만 일단 공짜니까...^^^...

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이 너무 마음에 들었고 (글린카 서곡, 차이코프스키 피협1번♥ 교향곡 4번)

안드레이 가브릴로프 한 번 실제로 들어보고 싶었음...

 

근데 앵콜로 이 곡을 쳤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사라지질 않는다. 너무 강렬했어.....

이 동영상도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같은 피아니스트의 같은 곡이니 올리련다

 

 

나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왜 이러고 있지....

 

 

Posted by 강지님